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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트레블 이끈 이강인, AFC 국제 선수상 수상! 한국 축구 4년 연속 수상 금자탑 쌓다! 구보 다케후사 경쟁 압승 비결은?

by 뮤즈크롬1 202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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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민국국가대표 인스타그램

목차

  1.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 확정
  2. '트레블 달성'이 결정적: PSG 쿼드러플 시즌의 헌신적인 멀티 플레이어
  3. 경쟁자 구보, 타레미를 제압한 비결: '팀 성과'에 가중치를 둔 AFC의 평가
  4. 한국 축구의 독보적 위상: 손흥민-김민재-이강인으로 이어지는 4년 연속 수상
  5. 찬란한 성과 뒤의 숙제: PSG 주전 경쟁과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과제
  6. 이강인 수상이 주는 의미: 24세 완성형 선수, 세계 무대의 이정표

 

출처:대한민국국가대표 인스타그램

1.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 확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PSG)**이 또 한 번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강인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공식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상은 아시아 대륙 밖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강인은 이 부문에서 한국인으로는 **손흥민(4회), 김민재(1회)**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강인의 이번 수상으로 한국 선수들은 2022년 김민재, 2023년 손흥민에 이어 4회 연속 (2020~2021년 코로나로 시상식 미개최 제외) 수상이라는 한국 축구의 금자탑을 쌓는 데 성공했습니다.


출처:이강인선수 인스타그램

2. '트레블 달성'이 결정적: PSG 쿼드러플 시즌의 헌신적인 멀티 플레이어

이강인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배경에는 2024-2025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역사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강인은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을 모두 석권하며 **창단 최초 '유럽 트레블'이자 '쿼드러플'**을 달성하는 데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독보적인 팀 성과: 아시아 출신 유럽파 선수로서 유럽 트레블을 달성한 사례는 이강인이 처음이었습니다.
  • 멀티 플레이어 가치 입증: 해당 시즌 공식전 45경기 출전, 6골 6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넘어 수비형 미드필더, 윙백, 제로톱까지 소화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AFC는 이강인의 활약에 대해 **"PSG가 유럽 정상에 오르는 데 헌신적인 역할을 했다. 커리어에 결정적인 분기점이 된 시즌이었다"**고 공식적으로 평가했습니다.


3. 경쟁자 구보, 타레미를 제압한 비결: '팀 성과'에 가중치를 둔 AFC의 평가

이강인의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얻어낸 결과였습니다. 주요 경쟁자로는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 구보 다케후사 (레알 소시에다드, 일본): 지난 시즌 52경기 7골 4도움으로 라리가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 메흐디 타레미 (인터밀란·현 올림피아코스, 이란): 43경기 3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개인 공격 포인트 면에서는 구보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AFC는 '팀 성과'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습니다. 구보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트레블에 준하는 성과를 내지 못했고, 타레미의 개인 기록도 이강인에 비해 부족했던 반면, **PSG의 창단 첫 트레블 달성이라는 '역사적 성취'**가 이강인의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강인은 절친인 구보 다케후사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임을 인정받았습니다.


4. 한국 축구의 독보적 위상: 손흥민-김민재-이강인으로 이어지는 4년 연속 수상

이강인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 축구가 아시아 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연도 수상자 소속팀 (당시) 주요 성과
2022 김민재 나폴리 세리에 A 우승 (33년 만), 리그 최정상 수비수 활약
2023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리그 10골-10도움 클럽 가입 및 꾸준한 월드클래스 활약
2025 이강인 PSG 유럽 트레블(쿼드러플) 달성, 핵심 로테이션 역할

손흥민이 이미 4회 수상으로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수비수 김민재가 트로피를 이어받았고, 이제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까지 합류하며 한국 선수들이 4회 연속 이 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AFC가 "한국 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듯이, 이는 한국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출처:이강인선수 인스타그램

5. 찬란한 성과 뒤의 숙제: PSG 주전 경쟁과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과제

물론 이강인의 찬란한 성공 뒤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PSG에서의 완벽한 주전 입지 확보 문제입니다.

  • 로테이션 멤버의 한계: 지난 시즌 이강인은 팀의 성공에 기여했으나, 시즌 중반부터는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 등으로 인해 로테이션 멤버로 밀려났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 두에, 바르콜라 등을 공격진에, 네베스, 비티냐 등을 미드필드에 중용했습니다.
  • 새 시즌 초반 상황: 새 시즌 초반에도 정규 리그에서 9경기 392분 출전에 그쳤고 공격 포인트는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이강인의 이번 AFC 수상은 영광스러운 이정표이지만, 동시에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빅클럽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꿰차야 할 과제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꾸준한 경기 출전을 통해 월드컵을 대비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에이스로 거듭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6. 이강인 수상이 주는 의미: 24세 완성형 선수, 세계 무대의 이정표

이강인은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PSG 트레블이라는 엄청난 성과와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그가 단순히 잠재력이 뛰어난 '유망주'가 아니라, 이미 **빅클럽의 성공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완성형 선수'**로 성장했음을 증명합니다. 헌신적인 플레이, 뛰어난 전술 이해도, 그리고 빅클럽이 요구하는 극한의 멀티 능력은 이강인의 강점입니다. 이강인은 이 트로피를 발판 삼아, PSG에서의 주전 경쟁을 이겨내고 한국 축구의 새로운 황금기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입니다. 그의 커리어는 이제 막 궤도에 올랐으며, 더 높은 유럽 무대의 중심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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