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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아시아컵 한국 vs 홍콩 간단리뷰

by 뮤즈크롬의 티스토리 2025. 7. 12.

강상윤 선제골 후 출처:연합뉴스

경기 주요 장면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A매치 데뷔 선수들이 주연으로 활약하며, 전술적 완성도와 조직력이 빛났습니다.

  • 전반 27분, 강상윤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제골.
  • 후반 22분, 문선민의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더로 마무리.
  • 홍콩은 6-3-1 수비 전술로 대응했지만 반격 기회 미흡.
  • 후반 교체 투입된 문선민과 모재현의 활약으로 측면 흔들림.
  • 홍콩의 유일한 유효 슈팅은 변준수의 수비로 무산.

전술 분석

홍명보 감독은 중국전과는 전혀 다른 베스트11을 선발하며 유연한 전술 운영을 보여줬습니다.하지만 아무리 A매치 데뷔 무대였다고 하나 대표팀 선수로 올라온 만큼 몇 명의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전술 이해도가 많이 떨어져 보였습니다. 그리고 감독의 전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경기는 선수들의 개인전술로 이루어낸 경기였다고 보여집니다.

3-4-3 포메이션 기반으로 측면 돌파 및 중원 압박 강화할려고 시도는 하였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 와서인지 조직력 자체는 좋지 않았습니다. 좌우 윙백에 조현택, 김태현 중원에는 이승원, 서민우 후반 교체로 들어온 문선민, 모재현, 김진규, 정승원 등 공격 자원 투입하여 전반의 답답한 공격을 해소하려고 했습니다. 스리백 수비는 김태현, 서명관, 변준수 준수하게 하였습니다. 오늘 A매치 데뷔 선수 6명 출전하였습니다. 오늘 경기로 봐서는 무나한 세대교체 실험 성공했다고 보여집니다.

경기 의미 및 향후 전망

A매치 데뷔 선수들의 활약으로 미래 자원 가능성 확인한 부분과 홍명보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은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으로 복보 있습니다. 경기 결과는 중국(3-0), 홍콩(2-0) 승리로 조 선두 유지하였습니다. 이제는 7월 15일 일본과 최종전 결과가 동아시아컵 우승 향방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파 중심의 대표팀 운영, 젊은 선수들의 국제 경험 축적, 전술 실험의 성공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마무리

2025년 동아시아컵 한국 vs 홍콩 경기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한국 축구의 미래를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강상윤, 이호재, 정승원 등 젊은 자원들의 활약은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가속화 시키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홍명보감독의 전략적 선택이 빛난 경기였으며, 홍콩의 극단적 수비 전술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조직력과 기술력으로 돌파하여 팬들에게는 다음 일본전까지의 기대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술적 완성도, 선수 육성, 조직력 강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 축구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A매치 데뷔 선수들이 중심이 된 경기에서 안정적인 승리를 거둔 것은 향후 대표팀 운영에 있어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