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서문: 2024 K리그1 이적시장의 흐름과 특징
- 울산 HD FC
- 포항 스틸러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FC서울
-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FC
- 광주FC
- 대전 하나 시티즌
- 제주 유나이티드
- 강원FC
- 수원FC
- 김천 상무
- 주요 외국인 선수 이적 현황
- 감독 교체 및 전술 트렌드 변화
- 2024시즌 전력 순위 예측
- 팬 커뮤니티 반응 및 기대감
- 마무리: 2024 K리그1, 새로운 시대의 서막
1. 서문: 2024 K리그1 이적시장의 흐름과 특징
2024년 K리그1 이적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했다. 겨울 이적시장부터 여름까지, 각 구단은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자원을 적극적으로 영입했고, 일부 구단은 감독 교체와 함께 전술적 리빌딩에 나섰다. 특히 울산, 전북, 서울 등 상위권 팀들은 유럽파 선수와 베테랑 자원을 동시에 활용하며 균형 잡힌 스쿼드를 구축했고, 강원, 수원FC 등 하위권 팀들은 생존을 위한 전력 보강에 집중했다.
2. 울산 HD FC
울산은 2023시즌 우승 이후에도 전력 보강을 멈추지 않았다. 고승범, 윤일록, 김민우 등 K리그 경험이 풍부한 자원을 영입했고,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마테우스 살레스와 마테우스 주사(루머) 등 외국인 자원도 물색했다.
주요 영입
- 고승범 (수원 삼성)
- 윤일록 (강원FC, 임대 복귀)
- 김민우 (FA)
- 켈빈 (아틀레티코 고이아스)
주요 방출
- 바코, 김태환, 정승현, 김영권 등 베테랑 자원 이탈
- 조현택, 황재환 등 젊은 자원 입대
울산은 기존의 강력한 수비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중원과 측면에서의 창의성을 강화했다. 설영우의 해외 진출 루머는 팀 전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3. 포항 스틸러스
포항은 김기동 감독이 FC서울로 이적하면서 박태하 감독 체제로 전환되었다. 이와 함께 제카, 아론, 조르지 등 외국인 자원을 교체하며 공격진을 재편했다.
주요 영입
- 아스프로 (맥아더FC)
- 오베르단 (피게이렌시)
- 김규형 (FA)
- 허용준 (베갈타 센다이, 임대 복귀)
주요 방출
- 제카 (전북), 박승욱 (입대), 하창래 (나고야), 김승대 (FA)
포항은 빠른 역습과 측면 전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술을 조정 중이며, 박태하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이 기대된다.
4.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은 2023시즌 부진을 딛고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섰다. 제카, 티아고, 권경원, 이재익 등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대규모 영입이 이루어졌고, 홍정호와 최철순은 재계약을 통해 팀의 중심을 유지했다.
주요 영입
- 제카 (포항)
- 티아고 (대전)
- 권경원 (FA)
- 이재익 (서울 이랜드)
- 에르난데스 (인천)
주요 방출
- 문선민, 하파 실바, 구스타보 등 외국인 자원 대거 이탈
- 백승호, 윤영선 등 베테랑 FA 이적
전북은 중원과 최전방에서의 창의성을 강화하며, 다시 우승권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5. FC서울
서울은 조영욱의 복귀와 함께 윌리안, 이순민, 티아고 산타나 등 공격 자원을 대거 영입했다. 김기동 감독의 부임은 서울의 전술적 색깔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영입
- 조영욱 (김천 상무)
- 윌리안 (대전)
- 이순민 (광주)
- 김기동 감독 (포항)
주요 방출
- 팔로세비치, 나상호, 오스마르 등 핵심 자원 이탈
- 지동원, 정현철 등 베테랑 FA 이적
서울은 빠른 템포와 전방 압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술을 조정 중이며, 젊은 자원과 외국인 선수의 조화가 관건이다.
6.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은 2023시즌 ACL 진출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4시즌을 준비하며 조직력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수비 라인 보강과 중원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영입
- 요니치 (세레소 오사카) – 센터백
- 이범수 (강원FC) – 골키퍼
- 이준석 (서울 이랜드) – 측면 수비
- 김정호 (FA) – 중원 자원
주요 방출
- 에르난데스 (→ 전북 현대)
- 김보섭 (→ 수원FC)
- 김광석 (은퇴)
인천은 에르난데스의 이탈로 공격력에 타격을 입었지만, 수비 안정성과 중원 장악력을 높이며 실점 최소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은 4-2-3-1 전형을 유지하며 빠른 역습과 세트피스 활용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7. 대구FC
대구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상징적인 인물 이근호의 은퇴와 함께 세대교체를 본격화했다. 에드가와 세징야 중심의 공격 라인은 유지되지만, 수비와 중원에서의 변화가 크다.
주요 영입
- 요시노 코헤이 (쇼난 벨마레) – 센터백
- 김진혁 (FA) – 수비형 미드필더
- 이태희 (FA) – 골키퍼
주요 방출
- 이근호 (은퇴)
- 케이타 (→ 해외 이적)
- 홍정운 (→ 대전 하나 시티즌)
대구는 세징야의 창의성과 에드가의 제공권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젊은 자원들의 기동력을 활용한 전술적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최원권 감독은 유연한 포메이션 변화를 통해 중위권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8. 광주FC
광주는 2023시즌 돌풍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팀 운영을 선택했다. 외국인 자원 보강을 통해 공격력을 강화하고, 기존의 조직력 중심 축구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영입
- 가브리엘 (브라질) – 공격형 미드필더
- 빅톨 (포르투갈) – 윙어
- 포포비치 (세르비아) – 스트라이커
- 이시헌 (FA) – 수비 자원
주요 방출
- 이순민 (→ FC서울)
- 이건희 (→ FA)
- 아사니 (계약 종료)
광주는 3-4-3 전형을 유지하며, 빠른 전환과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를 흔드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자원의 적응 여부가 상위권 도약의 핵심 변수다.
9. 대전 하나 시티즌
대전은 2023시즌 승격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2024시즌을 맞이했다. 티아고의 이탈은 아쉽지만, 김승대와 홍정운 등 베테랑 자원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주요 영입
- 김승대 (FA) – 스트라이커
- 홍정운 (→ 대구FC) – 센터백
- 권경원 (→ 전북 현대) – 수비형 미드필더
- 바한 비차키잔 (아르메니아) – 윙어
주요 방출
- 티아고 (→ 전북 현대)
- 윌리안 (→ FC서울)
- 김인균 (→ FA)
대전은 4-3-3 전형을 기반으로 측면 돌파와 크로스 중심의 공격을 구사하며, 유럽파 자원의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한 전술적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10. 제주 유나이티드
제주는 2024시즌을 앞두고 김학범 감독을 선임하며 팀의 철학을 새롭게 정립했다. 탈레스와 이탈로 등 브라질 출신 자원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고, 국내 자원도 전략적으로 보강했다.
주요 영입
- 탈레스 (브라질) – 공격형 미드필더
- 이탈로 (브라질) – 스트라이커
- 김태환 (→ 울산) – 측면 수비
- 진성욱 (→ FA) – 공격 자원
주요 방출
- 주민규 (→ FA)
- 김주공 (→ FA)
- 김경학 (은퇴)
김학범 감독은 빠른 템포와 전방 압박,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강조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외국인 자원의 시너지를 통해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11. 강원FC
강원은 2023시즌 강등권 경쟁을 벌인 끝에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 2024시즌에는 생존을 넘어 반등을 목표로 젊은 자원 중심의 전력 보강에 나섰다.
주요 영입
- 이상헌 (울산) – 윙어
- 김이석 (서울 이랜드) – 수비형 미드필더
- 안재준 (FA) – 스트라이커
- 카미야 유타 (일본) – 중앙 미드필더
주요 방출
- 이범수 (→ 인천)
- 윤일록 (→ 울산 복귀)
- 김대원 (→ FA)
강원은 4-2-3-1 전형을 기반으로 수비 안정화와 빠른 역습을 병행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외국인 자원의 적응을 통해 하위권 탈출을 노리고 있다. 이병근 감독의 복귀는 팀 분위기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 수원FC
수원FC는 2023시즌 중하위권 성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중원과 공격진을 대대적으로 손봤다. 김건희, 김보섭, 김승준 등 국내 자원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고, 외국인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주요 영입
- 김건희 (전북 현대)
- 김보섭 (인천 유나이티드)
- 김승준 (FA)
- 마르코스 (브라질 2부)
주요 방출
- 라스, 무릴로, 니콜라오 등 외국인 자원 정리
- 이기혁, 박주호 은퇴
수원FC는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를 유지하면서도, 중원에서의 안정감과 세컨드볼 장악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도균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이 시즌 중반 이후 성적 반등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13. 김천 상무
김천은 군 팀 특성상 매 시즌 입대자와 전역자에 따라 전력이 크게 변한다. 2024시즌에는 조영욱, 김주성, 김태환 등 주축 자원이 전역하며 팀의 중심이 바뀌었다.
주요 입대자
- 이강현 (광주)
- 김정현 (전북)
- 이한도 (서울)
- 이태석 (서울)
주요 전역자
- 조영욱 (FC서울 복귀)
- 김주성 (서울 이랜드 복귀)
- 김태환 (울산 복귀)
김천은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전술적 완성도는 시즌 초반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14. 주요 외국인 선수 이적 현황
2024시즌 K리그1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브라질, 일본, 유럽 출신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리그의 기술적 수준과 다양성이 높아졌다.
눈에 띄는 영입
- 탈레스 (제주)
- 아스프로 (포항)
- 포포비치 (광주)
- 마르코스 (수원FC)
- 이탈로 (제주)
- 오베르단 (포항)
주요 이탈
- 구스타보 (전북)
- 하파 실바 (전북)
- 라스 (수원FC)
- 무릴로 (수원FC)
- 에르난데스 (인천 → 전북)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은 팀의 전술적 완성도에 직결되며, 특히 중하위권 팀들은 외국인 자원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시즌 성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15. 감독 교체 및 전술 트렌드 변화
2024시즌은 감독 교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시즌이다. 각 구단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팀 분위기와 전술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리그 전체의 전술 트렌드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주요 감독 교체
- 김기동 (포항 → FC서울)
- 박태하 (포항 신임 감독)
- 김학범 (제주 신임 감독)
- 이병근 (강원 복귀)
전술 트렌드
- 전방 압박 강화
- 3백 시스템의 확산
- 측면 크로스보다 중앙 침투 중심
- 유럽식 빌드업 강화
감독 교체는 단순한 인사 변화가 아니라, 팀의 철학과 경기 스타일을 바꾸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김학범 감독의 제주 부임은 리그 전체에 전술적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16. 2024시즌 전력 순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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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과 감독 교체, 외국인 자원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2024시즌 K리그1의 전력 순위는 다음과 같이 예측된다.
1 | 울산 HD FC | 안정적 전력 + 경험 많은 자원 |
2 | 전북 현대 | 리빌딩 성공 여부가 관건 |
3 | FC서울 | 감독 교체 + 공격력 강화 |
4 | 포항 스틸러스 | 조직력 유지 + 외국인 자원 교체 |
5 | 인천 유나이티드 | 수비 안정 + 중원 강화 |
6 | 광주FC | 감독 재계약 + 외국인 보강 |
7 | 대구FC | 세대교체 중, 에드가 중심 유지 |
8 | 제주 유나이티드 | 김학범 효과 기대 |
9 | 대전 하나 시티즌 | 티아고 이탈 변수 존재 |
10 | 김천 상무 | 입대자 중심, 조직력 유지 |
11 | 수원FC | 중원 재편, 외국인 자원 변수 |
12 | 강원FC | 생존 경쟁, 젊은 자원 중심 |
물론 시즌 중반 이후 이 순위는 크게 바뀔 수 있으며, 외국인 선수의 적응 여부와 감독의 전술 완성도가 핵심 변수다.
17. 팬 커뮤니티 반응 및 기대감
각 구단 팬들은 이적시장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영입 소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팬 반응 키워드
- “김기동 서울, 기대된다”
- “전북 리빌딩 성공할까?”
- “울산은 또 우승할까?”
- “광주 외국인 영입 잘했네”
- “강원은 진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팬들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구단 운영과 전술에 대한 분석까지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K리그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
18. 마무리: 2024 K리그1, 새로운 시대의 서막
2024년 K리그1은 단순한 시즌이 아니다. 그것은 리빌딩과 혁신, 그리고 팬들과의 새로운 연결을 의미한다. 각 구단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전력을 강화했고, 감독 교체와 외국인 선수 영입을 통해 리그의 수준은 한층 높아졌다.
울산은 왕좌 수성을 위한 전략적 보강을, 전북은 리빌딩을 통한 반등을, 서울은 전술적 실험을 통해 새로운 축구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포항은 감독 교체 이후에도 강한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천과 대구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중상위권을 노린다.
하위권 팀들도 만만치 않다. 강원과 수원FC는 생존을 위한 전력 보강에 집중했고, 김천은 입대자 중심의 전력 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와 대전은 감독 교체와 외국인 자원 보강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팬들은 각자의 팀을 응원하며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커뮤니티와 SNS는 이미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티켓 예매와 시즌권 판매도 활발하다. 2024년 K리그1은 단순한 리그가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그것은 도시의 자존심이고, 팬들의 삶이며, 선수들의 꿈이다.”
2024년 K리그1, 이제 시작이다. 당신의 팀은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