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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팀 전쟁' D-2! 4위 포항부터 10위 울산까지, 마지막 3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은?

by 뮤즈크롬1 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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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 라운드가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미 1위 전북, 2위 김천, 3위 대전 세 팀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은 세 자리를 두고 4위 포항부터 10위 울산까지 무려 7팀이 피 말리는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개천절 연휴부터 펼쳐지며, 순위표를 뒤흔들 '승점 6점짜리' 매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K리그1 중위권 팀들의 현재 순위와 승점 상황을 분석하고, 각 팀별로 파이널A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와 남은 경기 일정을 상세히 정리하여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목차

  1. K리그1 파이널A 경쟁 구도 현황 (D-2)
    1. 파이널A 확정 팀 (3팀): 전북, 김천, 대전
    2. 경쟁 팀 (7팀): 4위 포항(승점 48) ~ 10위 울산(승점 37)
  2. 가장 유리한 팀: 포항(4위)과 서울(5위)의 자력 진출 경우의 수
    1. 4위 포항: 자력 진출 조건과 남은 경기 부담 분석
    2. 5위 FC서울: 2년 연속 파이널A를 위한 '승점 6점짜리' 숙제
  3. 중위권 3파전: 광주, 강원, 안양의 치열한 경쟁 분석
    1. 6위 광주: 강원과 승점 동률, 다득점 우위 속 2년 만의 파이널A 도전
    2. 7위 강원: 탄탄한 수비력 vs 최소 득점 약점, 다득점 확보가 중요
    3. 8위 안양: 창단 첫 K리그1 파이널A의 '기적', 강원전이 사실상 결승전
  4. 실낱 같은 희망: 수원FC와 울산의 막판 스퍼트 분석
    1. 9위 수원FC: 싸박의 득점 선두 활약, 상승세 속 '무승 징크스' 극복이 관건
    2. 10위 울산: 6경기 연속 무승 탈출 시급, ACLE 원정 체력 안배 숙제
    3. 파이널A 진출 조건: 남은 2경기 모두 승리 + 타 팀 결과 대기

1. K리그1 파이널A 경쟁 구도 현황 (D-2)

K리그1 정규 라운드가 32라운드와 33라운드,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파이널A를 확정 지은 세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살 떨리는 순위 싸움을 시작합니다.

  • 파이널A 확정 (3팀): 전북(1위), 김천(2위), 대전(3위)
  • 파이널A 경쟁 (7팀): 4위 **포항(승점 48)**부터 10위 **울산(승점 37)**까지, 남은 세 자리를 두고 경쟁.
  • 주요 변수: 파이널A 진출 경쟁 팀들 간의 직접 맞대결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한 경기의 승패가 곧 순위표를 대거 뒤바꿀 수 있는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2. 가장 유리한 팀: 포항(4위)과 서울(5위)의 자력 진출 경우의 수

현재 승점 상황만 놓고 보면, 4위 포항과 5위 서울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순위 승점 자력 진출 조건 남은 경기 상대
4위 포항 48 승점 1점만 확보 (1무 이상) 대전(32R), 서울(33R)
5위 서울 44 남은 2경기 모두 승리 (승점 6점 확보) 수원FC(32R), 포항(3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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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의 유리함: 포항은 현재 승점 48로,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다른 팀의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짓게 됩니다. 하지만 남은 상대가 이미 파이널A를 확정한 대전과 파이널A 진출을 노리는 서울이기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 서울의 운명: 승점 44인 서울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만 자력 진출이 확정됩니다. 특히 서울은 남은 두 경기 모두 **경쟁팀(수원FC, 포항)**을 만나는 유일한 팀으로, 이 두 경기는 승리 시 결정적, 패배 시 치명적인 '승점 6점짜리' 승부가 될 것입니다. 서울이 2년 연속 파이널A에 진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중위권 3파전: 광주, 강원, 안양의 치열한 경쟁 분석

6위부터 8위 팀들은 서로 승점 차가 크지 않아, 한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수직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는 혼전 양상입니다.

  • 6위 광주 (승점 42): 7위 강원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32골)**에서 세 골 앞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전적에서 앞서고 있는 대구와의 32라운드 경기 승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7위 강원 (승점 42):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흐름이 좋고, 수비가 탄탄합니다. 하지만 K리그1 최소 득점 팀이라는 약점 때문에, 파이널A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는 것이 필수입니다.
  • 8위 안양 (승점 38): K리그1 첫 무대에서 파이널A 진출의 **'기적'**을 노립니다. 파이널A 경쟁자인 **강원과의 32라운드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입니다. 최근 5경기 3승 2무의 상승세와 강원 상대 2승의 좋은 전적을 바탕으로 극적인 진출을 노립니다. 

4. 실낱 같은 희망: 수원FC와 울산의 막판 스퍼트 분석

9위 수원FC와 10위 울산은 승점 37로 동률이지만, 두 팀 모두 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하고 타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9위 수원FC (승점 37):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으며, 싸박이 멀티골로 **최다 득점 선두(15골)**에 오르는 등 공격력이 물이 올랐습니다. 다만, 남은 상대가 올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서울과 전북이라 부담이 큽니다.
  • 10위 울산 (승점 37): 지난 시즌 K리그1 3연패 팀답지 않게 현재 순위는 낯설지만, 구겨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 파이널A 진출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리그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으로 처진 분위기와 주중 ACLE 원정으로 인한 체력 문제가 가장 큰 숙제입니다. 남은 상대는 김천과 광주로, 시즌 전적은 밀리지 않습니다.

두 팀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적의 드라마'를 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입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K리그1 파이널A를 향한 7팀의 치열한 전쟁은 이제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경우의 수 속에서, 과연 어떤 팀이 마지막 세 자리를 꿰차고 영광의 파이널A에 진출할지, 그 결과를 놓치지 말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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