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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U-22 대표팀, '최강 우즈베크-중동 강호 이란'과 한 조! 2026 U-23 아시안컵 C조 죽음의 조 분석

by 뮤즈크롬1 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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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AFC U-23 아시안컵의 조 추첨 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함께 C조에 편성되면서, 대회 초반부터 만만치 않은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조 추첨은 U-23 아시안컵의 판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민성호가 속한 **'죽음의 C조'**의 전력을 상세히 분석하고, 각 상대 팀과의 역대 전적 및 예상 난이도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또한, 지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의 목표와 향후 전략을 전망하며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목차

  1.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오피셜'
    1. 대회 개요: 내년 1월 6일~24일,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2. 이민성호 조 편성: C조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이란, 레바논)
  2. '죽음의 C조' 난이도 분석: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의 벽
    1. 1포트 우즈베키스탄: 2018년 우승팀, 아시아 U-23 최강 전력 분석
    2. 3포트 이란: 중동의 전통 강호, 까다로운 피지컬과 조직력
    3. 4포트 레바논: 이번 대회 첫 본선 진출, 예상되는 변수
  3. 이민성호의 U-23 아시안컵 본선 전망과 전략
    1. 최근 예선 성적: 3전 전승, 조 1위로 본선 진출 성공
    2. 역대 대회 성적: 2020년 우승 vs 2024년 8강 탈락
    3. 핵심 전략: 해외파(배준호, 양민혁 등)와 K리그 주축 조합의 시너지 극대화
  4. 2026 U-23 아시안컵의 특별한 의미
    1. 올림픽 출전권: 이번 대회는 올림픽 예선과 무관
    2. 대회 방식 변화: 향후 올림픽 개최 연도에만 4년 간격으로 개최 예정

1.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오피셜'

대한축구협회(AFC)가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조 추첨을 통해 2026 AFC U-23 아시안컵 본선 대진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 대회 개요: 본 대회는 현지 시간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며, 총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 이민성호 조 편성: 한국은 C조에 편성되었으며, 아시아 U-23 최강으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1포트), 중동의 강호 이란(3포트), 그리고 이번 대회 첫 본선 진출국인 **레바논(4포트)**과 한 조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2. '죽음의 C조' 난이도 분석: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의 벽

이민성호가 속한 C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험난한 조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초반부터 전력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1포트 우즈베키스탄 (난이도: 최상): 2018년 대회 우승 팀이자, 최근 U-23 아시안컵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아시아 최강의 전력입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공수 전환이 강점으로, 조 1위 자리를 두고 가장 치열하게 다툴 상대로 예상됩니다.
  • 3포트 이란 (난이도: 상): 중동의 전통적인 강호로, U-23 레벨에서도 피지컬과 투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언제든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만큼, 이번에는 이란을 반드시 제압해야 합니다.
  • 4포트 레바논 (난이도: 중): 이번이 U-23 아시안컵 첫 본선 무대인 레바논은 객관적인 전력은 약하지만, 본선 진출이라는 동기부여와 미지의 전력이라는 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안정적으로 통과하기 위해서는 레바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출처:대한축구협회

3. 이민성호의 U-23 아시안컵 본선 전망과 전략

이민성호는 지난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지만, 본선에서 만나게 될 상대들의 수준은 차원이 다릅니다.

  • 최근 성적 및 목표: 한국은 2020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최소 4강 이상 진출을 통해 U-23 아시아 최강의 위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 전력 강화 시너지: 이민성호는 10월 A매치 기간 동안 배준호, 양민혁 등 유럽파 7인을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사우디 현지 전지훈련과 친선 2연전을 치릅니다. 이 훈련을 통해 해외파의 개인 기량K리그 주축 선수들의 조직력을 결합하는 것이 C조 통과를 위한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의 피지컬과 조직력을 상대로, 기술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공격 전개 완성도가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4. 2026 U-23 아시안컵의 특별한 의미

이번 2026년 대회는 향후 U-23 아시안컵의 성격이 바뀌는 과도기적 대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 올림픽 출전권과 무관: 이번 대회는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에 개최되므로, 파리 올림픽(2024년)이나 LA 올림픽(2028년) 출전권 획득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순수하게 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입니다.
  • 대회 방식 변화: AFC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U-23 아시안컵을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만 올림픽 예선을 겸해 4년 간격으로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현재의 U-23 세대가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중 하나입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이민성호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을 만나는 '죽음의 C조'에 편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폼이 좋은 유럽파 선수들과 K리그 주축들이 시너지를 낸다면 충분히 8강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1월 사우디에서 펼쳐질 젊은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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