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베트남, 한국을 향한 강한 자신감 표출
- “아시아 최강? 이제는 50대 50” 발언의 배경
- 베트남 언론이 분석한 한국 U-23의 약점
- 결정력 부재, 수치로 드러난 문제점
- 수비 전환 속도와 역습 취약성
- 중국전 패배에도 꺾이지 않은 베트남의 분위기
- 김상식 감독의 전술 변화와 평가
- ‘30억 동 포상금’이 갖는 상징성
- 한국 U-23이 안고 있는 심리적 부담
- 3·4위전이 갖는 의미와 전망
1. 베트남, 한국을 향한 강한 자신감 표출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강한 자신감과 도발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들은 한목소리로
“흔들리는 한국을 상대로 충분히 해볼 만하다”며
이번 3·4위전을 단순한 순위 결정전이 아닌 상징적인 승부로 규정했다.
2. “아시아 최강? 이제는 50대 50” 발언의 배경
베트남 매체 ‘베트남 글로벌’은
“한국은 여전히 아시아 최강 중 하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무적이 아니다”라며
승부 확률을 50대 50으로 평가했다.
과거라면 쉽게 나오기 힘든 표현이다.
이는 곧 한국 축구가 절대적 우위의 이미지에서 내려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3. 베트남 언론이 분석한 한국 U-23의 약점
베트남 언론은 감정적 도발보다는
수치와 경기 내용을 근거로 한국을 분석했다.
- 점유율, 패스 성공률은 높음
- 하지만 실질적인 위협은 제한적
- 공격 전개의 단조로움
즉, 겉으로는 주도하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는 팀이라는 평가다.

4. 결정력 부재, 수치로 드러난 문제점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5경기를 치르며
무려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또한
- 두 골 이상 기록한 선수가 없음
- 확실한 해결사 부재
베트남 매체는 이를 두고
“조직보다 개인 기량이 떨어진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5. 수비 전환 속도와 역습 취약성
수비 역시 완벽하지 않았다.
- 5경기 6실점
-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되는 속도 저하
베트남은 이를 최대 공략 포인트로 삼고 있다.
빠른 역습과 측면 침투가 강점인 베트남에게
한국의 느린 공수 전환은 분명한 기회 요인이다.
6. 중국전 패배에도 꺾이지 않은 베트남의 분위기
베트남은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일부 매체는 김상식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변화가 패착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동시에
“한국전은 전혀 다른 성격의 경기”라며
심리 회복과 집중력을 강조했다.

7. 김상식 감독의 전술 변화와 평가
김상식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베트남 U-23을 조직적인 팀으로 재정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 빠른 압박
- 간결한 전진 패스
- 체력 기반의 활동량
은 한국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요소다.
8. ‘30억 동 포상금’이 갖는 상징성
베트남 축구계 큰손으로 알려진
도안 응웬 덕 HAGL 그룹 회장은
한국전 승리 시 **30억 동(약 1억 6천만 원)**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이는 단순한 금전 보상이 아니라
한국을 상대로 한 상징적 승리에 대한 의지 표명이다.
9. 한국 U-23이 안고 있는 심리적 부담
한국은
- 일본전 패배
- 결승 진출 실패
라는 이중 부담 속에 3·4위전에 나선다.
반면 베트남은
“이미 성공했다”는 분위기 속에서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
10. 3·4위전이 갖는 의미와 전망
이번 한·베 U-23 3·4위전은
단순한 순위 싸움이 아니다.
- 한국: 자존심 회복
- 베트남: 아시아 강호 도약 선언
베트남이 “50대 50”을 외친 이유는 분명하다.
이제 한국은 이름값이 아닌 경기력으로 증명해야 하는 위치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