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성공적인 9월 A매치,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 '캡틴' 손흥민, LAFC 복귀! MLS 필드골 터질까?
- 이강인, PSG에서 주전 경쟁 다시 시작…부상이 기회가 될까?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 회복 가능성은?
- 새로운 얼굴 카스트로프,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 기대감
1. 성공적인 9월 A매치,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9월 A매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7일 미국에 2-0으로 승리한 후 10일 멕시코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북중미 강호를 상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손흥민, 이강인, 카스트로프 등 핵심 선수들의 활약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제 이들은 잠시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가 치열한 주말 리그 일정을 소화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에서의 좋은 컨디션을 소속팀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각자의 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 '캡틴' 손흥민, LAFC 복귀! MLS 필드골 터질까?
'캡틴' 손흥민은 소속팀 LAFC로 복귀하여 오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메이저리그 사커(MLS) 30라운드를 준비합니다. 미국 이적 후 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 8월 24일 FC 댈러스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아직 필드골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산호세전은 손흥민의 MLS 첫 필드골을 기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산호세는 리그에서 수비력이 좋지 않은 팀으로, 29경기에서 무려 51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월 A매치 기간 동안 미국전과 멕시코전에서 연이어 득점하며 최고조의 감각을 보여준 손흥민이 산호세의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이강인, PSG에서 주전 경쟁 다시 시작…부상이 기회가 될까?
멕시코전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도우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이강인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돌아와 오는 15일 랑스와의 리그앙 4라운드 홈경기를 준비합니다. 현재 PSG에서 후보 자원으로 분류된 상태이지만, A매치 기간에 우스망 뎀벨레, 데지레 두예 등 동료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는 이강인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강인이 선발 출전하거나, 평소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A매치를 통해 경기 감각을 한껏 끌어올린 이강인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활약하며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4.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 회복 가능성은?
한국 축구의 '철기둥' 김민재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가 14일 함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시즌 수비진의 줄부상 속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김민재는 이번 시즌 초반 조나단 타, 다요트 우파메카노에 밀려 출전 시간이 줄어든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9월부터는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병행해야 하므로, 김민재의 출전 기회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은 김민재의 합류로 더욱 견고해질 것이며, 김민재가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주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5. 새로운 얼굴 카스트로프,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 기대감
한국 축구 국가대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옌스 카스트로프는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로 복귀해 15일 베르더 브레멘전을 준비합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2.분데스리가(2부) 뉘른베르크에서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한 카스트로프는 아직까지 리그 2경기에 모두 교체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은 소속팀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을 것입니다. 그의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카스트로프가 대표팀에서의 좋은 흐름을 소속팀으로 이어가며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