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메호 시대의 희생자들…발롱도르 못 받은 역대급 선수 10인”

by 뮤즈크롬1 2025. 9. 27.
반응형

축구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개인 수상 경쟁. 그 중심에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른바 ‘메호대전’이 있었다. 두 선수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13번의 발롱도르를 독식하며 축구계를 지배했다.

하지만 그들의 그림자에 가려 발롱도르를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한 ‘불운한 천재들’도 존재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선수 중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TOP 10을 살펴보며, 그들의 커리어와 아쉬운 순간들을 되짚어본다.

 목차

  1. 발롱도르란 무엇인가?
  2. 메호대전의 시대적 영향
  3. 발롱도르 수상 실패한 역대급 선수 TOP 10
  4. 네이마르: 1위의 이유와 끝없는 아쉬움
  5. 음바페: 아직은 희망이 남아 있다
  6. 이니에스타·사비: 스페인 황금세대의 그림자
  7. 앙리·수아레스: 리그 지배자들의 불운
  8. 레반도프스키: 2020년의 가장 큰 희생자
  9. 팬들의 반응과 축구계 여론
  10. 마무리: 발롱도르가 전부는 아니다

 1. 발롱도르란 무엇인가?

발롱도르(Ballon d'Or)는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개인상이다. 매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며, 축구 선수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여겨진다.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며, 클럽 성적, 개인 기록, 영향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2. 메호대전의 시대적 영향

  • 메시: 8회 수상 (2009~2023)
  • 호날두: 5회 수상 (2008~2017)

이 두 선수는 15년 가까이 발롱도르를 양분하며 다른 선수들의 수상 기회를 사실상 박탈했다.

이 시기에는 월드컵 우승자, 챔스 MVP, 리그 득점왕도 메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출처: 스코어 90 인스타그램

 3. 발롱도르 수상 실패한 역대급 선수 TOP 10

 

순위 선수명 주요업적 및 소속팀
1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PSG
2 킬리안 음바페 PSG, 레알 마드리드
3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스페인
4 티에리 앙리 아스널, 프랑스
5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바르셀로나
6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스페인
7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PSG, 밀란, 스웨덴
8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9 토니 크로스 레알 마드리드, 독일
10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4. 네이마르: 1위의 이유와 끝없는 아쉬움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시절 MSN 트리오로 유럽 축구를 지배했고, PSG에서도 리그 우승과 챔스 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메시와 호날두의 전성기와 겹치며 발롱도르 수상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그의 창의성과 기술은 축구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플레이로 평가받는다.

 

 5. 음바페: 아직은 희망이 남아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챔스 결승 진출 등 이미 커리어는 발롱도르급이다.

2025년에는 로드리와 뎀벨레에게 밀려 수상이 불발됐지만, 전문가들은 “가장 유력한 미래 수상자”로 꼽는다.

 

출처: 스코어 90 인스타그램

 6. 이니에스타·사비: 스페인 황금세대의 그림자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골의 주인공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의 전술 핵심 사비. 두 선수는 유럽과 세계 무대를 지배했지만 메시와 같은 팀에 있었던 것이 오히려 수상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7. 앙리·수아레스: 리그 지배자들의 불운

앙리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4회, 아스널의 무패 우승 주역이었지만 발롱도르와는 인연이 없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40골 이상 시즌을 기록했지만 메시와 네이마르의 그림자에 가려졌다.

 8. 레반도프스키: 2020년의 가장 큰 희생자

레반도프스키는 2020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트레블을 달성하며 리그 4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발롱도르 시상이 취소되며 사실상 수상 기회를 박탈당했다. 팬들은 “역사상 가장 억울한 선수”로 그를 꼽는다.

 

 9. 팬들의 반응과 축구계 여론

  • “레반도프스키는 2020년 발롱도르를 받아야 했다”
  • “이니에스타가 수상 못한 건 축구계의 실수”
  • “네이마르가 메시와 동시대에 태어난 게 불운”
  • “음바페는 아직 기회가 있다…2026년 기대”

SNS에서는 #발롱도르피해자 #레반도프스키2020 #네이마르수상실패 #메호대전희생자 등의 해시태그가 트렌딩 중이며, 팬 커뮤니티에서는 발롱도르의 공정성과 기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반응형